악마와 함께 썸네일형 리스트형 모임 II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2주일에 한 번 정도씩은 얼굴을 봤었는데 올해부터는 한 달에 한 번을 볼까 말까이다 카톡에서 7명 정도를 초대하여 시간과 장소를 정하였는데 결국 나온 애들은 쭉쟁, 의대, 따식, 준꼬(퇴근하고 늦게 옴) 이주원은 맨날 바쁘대 이제는 아무 말도 없이 그냥 대화창을 나간다 죽일놈 잉글은 월요일부터 포스코에서 인턴을 하기 때문에 송도에 있단다 남댕은 일요일에 토익시험을 본다길래 초대를 안 했고 근데 재밌는건 쭉쟁도 일요일에 토익시험 본다는데 우리랑 놀았음 연굥은 요즘 공부를 열심히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괜히 바쁜척 한다 내 생각에는 별로 열심히 하는거 같지는 않다 안 봐도 비디오? 나는 확 느낌이 오지는 않지만 '소녀시대 서현'을 닮았다는 따시기 여친 요미(아마도 귀요미의 준말? 제발 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