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가을하늘 보게나
추석 연휴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9월 9일 금요일 밤에
명동에서 일하는 유경이를 픽업하여
외할머니가 계시는 전라도 광주로 출발
내가 운전하다가 아빠가 운전하시다가
운전대는 다시금 나에게로 ㅜㅜ
휴게소에 잠시 들렸는데
귀성길 휴게소라 그런지 새벽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꽤 있고나
다음 날인 9월 10일에는
할아버지 산소에 성묘를 드리러
전라도 목포로 향했다
가을풍경
성묘를 마치고는
다시 외가로 돌아와서
저녁에는 둘째 외숙네 가족과 함께
저녁식사를 했음
일요일이던 9월 11일에는
외할아버지가 계시는
천주교 광주교구 공원묘원을 찾았다
엥 음식들이 왜 이렇게 나왔을까
갤럭시S는 실내에서 사진 찍으면
참으로 볼 품 없이 나온단 말이야
외할머니께서 옥상에 키우시는
고추나무
완전 가파른 철계단
어렸을 때
서울에 올라오기 전에 살았던
개나리 아파트
추석 연휴 때 3kg 찌는게 목표였는데
아침에 몸무게를 재어보니
크게 변화가 없네 ㅜㅜ
그리고 무한 운전만 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