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프로를 사기 위해
오랜만에 노원 나이키에 갔는데
세영누나가 수주회에 가셨단다 ㅠㅠ
유경이는 루나 스위프트+ 2가 이쁘다던데
난 좀 많이 별로다
살꺼면 차라리 루나 이클립스를 사려무나
프로는 남댕이 검정 반팔을 부탁했었는데
품 to the 절
쭉쟁은 헬스장에서 입을 반바지를 구입한 후
점심시간이었기에 의대를 불러서
방학동 롯데마트 푸트코트로 고고
셋이서 커플세트랑 모밀정식을 시켰는데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샘플과는 참 많이 다르게 소량으로 나왔다
그래도 가격이 비싸지는 않아서
군소리는 많이 하지 않았음
날씨가 너무 더워서
후식으로 롯데리아 초코쉐이크를 먹으려 했으나
밀크쉐이크만 된다길래 모두 밀크쉐이크로 통일
하지만 기계의 말썽으로 결국 토네이도
독고진 이야기만 하다가 집에 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이제 흑인되는 것은 시간문제고나 ㅠㅠ